풍기문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 최고의 스캔들 - 자유로운 영혼 '어우동' 조선 최고의 스캔들 - 자유로운 영혼 '어우동'조선 시대를 떠올리면 흔히 '남존여비', '삼강오륜', '엄격한 유교 질서'라는 단어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런 서슬 퍼런 규율 아래에서도 자신의 욕망에 솔직했고, 시대의 금기를 정면으로 깨뜨린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조선 성종 시대를 뒤흔들었던 희대의 스캔들 주인공, **'어우동(於乙宇同)'**입니다.오늘은 단순한 '팜므파탈'이라는 자극적인 수식어를 넘어, 유교 국가 조선의 근간을 뒤흔들었던 어우동의 삶과 그 이면에 숨겨진 사회적 의미를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니다.1. 왕실의 며느리에서 조선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로어우동은 본래 천민이나 기생 출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종친이었던 태강수 이동의 부인이자, 사대부 집안의 딸로 태어난 양반가 여.. 이전 1 다음